🤯 증여세 신고, 세무사 없이 손택스로 5분 만에 끝내는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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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증여세 신고, 왜 손택스가 답일까요?
2. 손택스(홈택스 모바일 앱) 설치 및 접속 방법
3. STEP 1: 증여재산 정보 입력 (가장 중요한 첫걸음)
4. STEP 2: 증여자와 수증자 관계 및 인적 사항 입력
5. STEP 3: 증여재산 공제 및 세액 계산 확인
6. STEP 4: 신고서 제출 및 납부 방법 안내
7. 자주 묻는 질문(FAQ): 기한과 가산세

1. 증여세 신고, 왜 손택스가 답일까요?

증여세 신고라고 하면 복잡한 서류 작업과 세무사 방문을 떠올리며 지레 겁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국세청 손택스(홈택스 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매우 쉽게 신고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손택스는 PC 홈택스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소규모 증여나 현금 증여 등 비교적 단순한 신고의 경우 모바일만으로 충분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자동 계산 기능입니다. 증여재산 가액과 공제 정보를 입력하면 세액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세무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그 쉬운 단계를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2. 손택스(홈택스 모바일 앱) 설치 및 접속 방법

증여세 신고를 시작하기 전, 먼저 스마트폰에 ‘손택스’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해야 합니다. 앱 스토어(App Store) 또는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에서 ‘손택스’를 검색하여 다운로드합니다. 접속 시에는 간편 인증(금융인증서, 간편 비밀번호, 생체 인증 등) 또는 공동/금융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증여세 신고는 민감한 개인 정보 및 재산 정보가 포함되므로, 반드시 본인 명의의 인증서나 간편 인증으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로그인을 완료하면 메인 화면에서 ‘신고/납부’ 메뉴를 찾아 들어갑니다.

3. STEP 1: 증여재산 정보 입력 (가장 중요한 첫걸음)

로그인 후 ‘신고/납부’ 메뉴에서 ‘세금신고’를 선택하고, 다시 ‘증여세’를 선택합니다. 증여세 신고 화면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정기 신고’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후 본격적인 재산 정보 입력이 시작됩니다.

① 기본 정보 입력:

• 신고 구분: 일반적으로 ‘정기 신고’를 선택합니다.
• 증여일자: 증여 재산을 실제로 받은 날짜를 정확히 입력합니다. (예: 현금 이체일, 부동산 등기 접수일 등)
• 증여재산의 종류: 현금, 예금, 주식, 부동산 등 해당되는 항목을 선택합니다.
• 증여재산 가액: 증여 재산의 가액을 입력해야 합니다.
  • 현금/예금: 이체 금액 그대로 입력합니다.
  • 부동산: 원칙적으로 시가(매매사례가액, 감정가액 등)를 적용해야 하며, 시가를 알기 어렵다면 기준시가 등을 적용합니다. 이 부분은 신중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② 재산 명세 입력:
선택한 재산의 종류와 가액을 입력한 후, ‘저장 후 다음 이동’ 버튼을 눌러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손택스에서는 여러 종류의 재산을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4. STEP 2: 증여자와 수증자 관계 및 인적 사항 입력

다음 단계에서는 증여를 ‘준 사람(증여자)’과 ‘받은 사람(수증자)’의 인적 사항과 관계를 입력합니다. 이 정보는 증여세 공제 한도를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① 증여자와 수증자 인적 사항:

• 수증자(본인)의 주민등록번호는 이미 로그인 정보로 자동 기입되어 있습니다.
• 증여자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정확히 입력합니다.

② 수증자와 증여자의 관계:

• 증여자와 수증자의 관계를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관계에 따라 증여재산 공제액(배우자 6억, 직계존비속 5천만 원/미성년자 2천만 원, 기타 친족 1천만 원)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예를 들어, 부모님으로부터 증여를 받는 경우 ‘직계존속’을 선택해야 합니다.

모든 정보를 입력한 후에는 반드시 ‘제출’ 또는 ‘저장 후 다음 이동’ 버튼을 눌러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5. STEP 3: 증여재산 공제 및 세액 계산 확인

가장 중요한 세액 계산 단계입니다. 손택스의 장점인 자동 계산 기능이 여기서 빛을 발합니다.

① 증여재산 공제:

• 앞서 입력한 증여자와 수증자의 관계를 바탕으로, 해당 공제액(예: 직계존비속 5천만 원)이 자동으로 반영되어 나타납니다.
• 10년 이내에 동일인에게 받은 증여 재산이 있는 경우, ‘합산 대상 증여재산’ 항목에 과거 증여 재산 가액을 추가로 입력해야 합니다. 증여세는 10년간 합산하여 과세하는 구조이므로, 이 합산 여부가 세액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과거 신고 내역이 있다면 홈택스/손택스 ‘My NT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② 세액 계산 결과 확인:

• ‘과세표준 및 세액 계산’ 화면에서 ‘산출세액’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표시됩니다.
• ‘신고 기한 이내 신고’일 경우, ‘신고세액 공제(3%)’가 자동으로 적용되어 최종 납부해야 할 세액이 계산됩니다.
• 계산된 ‘납부할 세액’을 확인하고, 틀린 부분이 없는지 최종적으로 점검합니다. 만약 납부할 세액이 0원(공제 금액 이하의 증여)이더라도 신고는 반드시 완료해야 합니다.

6. STEP 4: 신고서 제출 및 납부 방법 안내

모든 정보를 확인하고 세액 계산까지 완료했다면, 마지막으로 신고서를 제출하고 납부하는 단계입니다.

① 신고서 제출:

• 최종적으로 ‘신고서 제출’ 버튼을 누릅니다. 제출 전, 입력한 모든 내용이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팝업이 뜹니다.
• 제출이 완료되면 ‘접수증’ 또는 ‘신고서 제출 완료’ 화면을 반드시 확인하고 캡처하거나 저장해 둡니다. 이는 증여세 신고를 제때 완료했다는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② 증여세 납부:

• 신고서를 제출한 후, 손택스의 ‘신고/납부’ 메뉴 중 ‘세금납부’ 항목에서 방금 신고한 증여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납부하기’ 버튼을 눌러 계좌 이체, 신용카드, 간편 결제 등으로 즉시 납부하거나, ‘납부서 출력’ 기능을 통해 생성된 가상 계좌번호로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습니다.
• 납부 기한은 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3개월 이내입니다. 이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를 완료해야 합니다.

7. 자주 묻는 질문(FAQ): 기한과 가산세

Q1: 증여세 신고 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
A1: 증여를 받은 날(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1월 15일에 증여를 받았다면 다음 해 2월 28일(또는 29일)까지 신고해야 합니다.

Q2: 신고 기한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A2: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일반적인 무신고 가산세는 납부할 세액의 20%이며, 부정 행위로 인한 무신고 시에는 40%가 부과됩니다. 또한, 세금을 납부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은 경우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따라서 세액이 0원이더라도 기한 내 신고를 완료해야 가산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

Q3: 신고 후 서류를 따로 제출해야 하나요?
A3: 현금 증여와 같이 비교적 단순한 신고는 손택스 신고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부동산이나 복잡한 재산의 경우, 취득 자금 출처나 증여 재산 가액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부동산 등기부 등본, 매매 계약서 사본, 시가 입증 자료 등)를 세무서에 별도로 제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손택스 신고 완료 후, 세무서에서 보완 요청이 올 수 있으므로 관련 서류는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