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첫걸음 여권 신청 서류 작성 매우 쉬운 방법 완벽 가이드

해외여행의 첫걸음 여권 신청 서류 작성 매우 쉬운 방법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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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대한민국 국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인 여권입니다. 하지만 평소 접해보지 못한 공문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시작부터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서류의 종류가 다양하고 작성 요령이 까다롭지는 않을지 걱정하시곤 합니다. 사실 몇 가지 핵심 포인트만 알면 누구나 5분 만에 작성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오늘은 구청이나 시청 방문 전 미리 알아두면 시간과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여권 신청 서류 작성 매우 쉬운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여권 신청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필수 준비물
  2. 여권 발급 신청서 항목별 작성 요령 및 주의사항
  3. 영문 성명 표기 시 유의해야 할 로마자 철자법
  4. 법정대리인 동의서 작성 방법 (미성년자 해당)
  5. 서류 작성 후 현장 접수 및 수령 절차 안내

여권 신청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필수 준비물

여권 신청 서류 작성을 시작하기에 앞서 반드시 구비해야 할 서류와 준비물이 있습니다. 준비물이 미비하면 서류를 아무리 잘 작성해도 접수가 불가능하므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첫째는 여권용 사진입니다.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가로 3.5cm, 세로 4.5cm의 흰색 배경 사진이어야 합니다. 테두리가 없어야 하며, 얼굴의 크기가 3.2cm에서 3.6cm 사이여야 한다는 규정이 매우 엄격합니다. 눈썹과 얼굴 윤곽이 명확히 드러나야 하므로 앞머리가 너무 길거나 안경 테가 눈을 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둘째는 본인의 신분증입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혹은 유효한 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이 필요합니다. 만약 기존에 발급받은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는 것이라면, 반드시 구여권을 지참하여 반납 처리(VOlD 천공)를 해야 합니다. 셋째는 병역 관련 서류입니다. 18세 이상 37세 이하의 남성 중 미필자의 경우 병역 미필자용 여권이 발급되는데, 2021년 규정 개정으로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도 5년 유효기간의 여권 발급이 가능해졌으나 특정 조건에 따라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서가 필요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수료 결제를 위한 카드나 현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접수처에서 카드 결제를 지원합니다.

여권 발급 신청서 항목별 작성 요령 및 주의사항

접수처에 비치된 여권 발급 신청서를 집어 들면 여러 칸이 보입니다. 여기서 당황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작성해야 할 부분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가장 윗부분에는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합니다. 한글 성명은 정자로 또박또박 적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 역시 오타가 없도록 주의합니다. 연락처 항목에는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적습니다. 여권 발급 완료 여부나 긴급 연락 시 필요한 정보이므로 정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본인 연락처 외에도 ‘긴급 연락처’를 적는 칸이 있습니다. 이는 해외에서 사고나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국내 가족이나 지인에게 연락하기 위한 정보입니다. 성명, 관계, 전화번호를 기재하며 보통 부모님이나 배우자, 형제자매의 정보를 적습니다. 여권 종류 선택란에서는 일반 여권을 선택하고, 유효기간은 10년 혹은 5년 중에서 선택합니다. 성인의 경우 10년형을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이며 번거로움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여권 면수(페이지 수)는 여행 빈도에 따라 26면 또는 58면을 선택할 수 있는데, 수수료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여행을 자주 다닐 계획이라면 58면을 추천합니다. 서명란에는 본인이 평소 사용하는 사인을 정성껏 기입하면 기본적인 작성은 끝납니다.

영문 성명 표기 시 유의해야 할 로마자 철자법

여권 신청 서류 작성 매우 쉬운 방법 중 가장 신중해야 할 부분이 바로 영문 성명(로마자) 표기입니다. 여권의 영문 성명은 한 번 등록하면 변경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원칙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성과 이름은 반드시 대문자로 기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이라면 성(Surname) 칸에 ‘HONG’, 이름(Given Names) 칸에 ‘GILDONG’ 또는 ‘GIL DONG’이라고 적습니다. 이름 사이의 붙임표(-)는 생략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입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기존에 해외 결제용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비행기 티켓을 예매해 두었다면 그 영문 철자와 반드시 일치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철자가 다를 경우 탑승이 거절되거나 카드 사용 시 본인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강’을 ‘KANG’으로 할지 ‘GANG’으로 할지 고민될 때는 외교부에서 권장하는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처음 여권을 발급받는 분들이라면 신청서 근처에 비치된 영문 표기 일람표를 참고하여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철자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부정적인 의미를 담은 영문 단어와 발음이 유사한 철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법정대리인 동의서 작성 방법 (미성년자 해당)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서류를 작성하더라도 부모님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수적입니다. 이때는 ‘여권 발급 신청서’ 외에 ‘법정대리인 동의서’라는 별도의 서식을 추가로 작성해야 합니다. 동의서에는 미성년 자녀의 인적 사항과 함께 동의하는 부모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를 기재합니다.

만약 부모가 직접 방문하지 못하고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인감증명서나 위임장 등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해당 시군구청 여권과에 유선으로 문의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법정대리인 동의서 작성 시 가장 흔한 실수는 부모 중 한 명의 정보만 적고 나머지 한 명의 동의 여부를 누락하는 것입니다. 공동친권인 경우 원칙적으로 두 부모의 동의가 모두 필요하지만, 실무적으로는 방문한 부모 일방이 서명하여 제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친권 분쟁이 있거나 특수한 상황이라면 가족관계증명서 상세 내역을 통해 친권자를 확인하는 절차가 수반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의 여권은 성인과 달리 유효기간이 최대 5년까지만 가능하므로 이 점도 유의하여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서류 작성 후 현장 접수 및 수령 절차 안내

서류 작성을 모두 마쳤다면 번호표를 뽑고 차례를 기다립니다. 담당 공무원에게 작성한 신청서, 사진, 신분증을 제출하면 지문 등록 과정이 진행됩니다. 양손 검지 지문을 스캔하여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얼굴 대조 작업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접수가 완료되면 수수료를 결제하고 ‘접수증’을 받게 됩니다. 이 접수증에는 여권이 발급되어 수령 가능한 날짜가 적혀 있으니 소중히 보관해야 합니다.

여권 수령은 통상 업무일 기준 4일에서 8일 정도 소요되지만, 휴가철이나 신청자가 몰리는 시기에는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수령 방법은 직접 방문 수령과 우편 배송 서비스(유료)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접수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에는 위임장과 신청인 및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이 모두 필요합니다. 우편 배송은 본인이 직접 받아야 하며 대리 수령이 엄격히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니 본인의 일정에 맞춰 수령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최근에는 차세대 전자여권(남색)이 발급되면서 보안성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여권을 손에 쥐는 순간 비로소 여행의 설렘이 실감 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차근차근 안내해 드린 절차대로 준비하신다면 여권 신청 서류 작성은 더 이상 어려운 숙제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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